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소녀시대 (문단 편집) == 평가 및 흥행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our_times_2015, tomato=, popcorn=78)] [include(틀:평가/IMDb, code=tt4967094, user=7.4)]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our-times-2015, user=3.6)]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57166, user=4.1)]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26489, user=7.7)]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366465, user=7.8)] [include(틀:평가/왓챠, code=mWyJbEk, user=4.0)]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958, light=86.48)]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42691, expert=6.80, audience=9.13, user=8.85)]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97123, user=8.3)] [include(틀:평가/CGV, code=78936, egg=96)]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 >시끌벅적한 학창 시절, 아이돌에 대한 열광, 킹카와 퀸카, 짱과 불량한 녀석들, 학주와 선도부, 첫사랑과 짝사랑, 행운의 편지, 롤러 장... '그 시절'을 추억하는 지극히 한국적인 소재들을 놀랍게도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만날 수 있다. 소재뿐만 아니라 이야기 전개 방식도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영화. 혹시 프랭키 첸 감독이 한국 드라마나 영화의 마니아는 아닐까 의심마저 하게 된다. 흐뭇하게 즐길 수 있는 노스탤지어 드라마. >----- >김형석 | ★★★☆ (영화 저널리스트) >'''지금의 나를 만든 첫사랑''' > >첫사랑을 추억하며 지금의 나를 다잡게 만드는 영화다. 작품으로는 한국 관객들에겐 직접 비교 대상이 있다. [건축학개론]처럼 열패감을 동력 삼아 과거를 돌아보는 영화도 있고, [응답하라 1994] 시리즈처럼 과거의 물질에 더 집중하는 드라마도 인기를 끌었으니까. [나의 소녀시대]는 그것들의 장점을 모두 끌어안는다. 특히 배우 왕대륙의 매력이 대단하다. 앞으로는 한국 영화가 2000년대 중반 이후 거의 잃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청춘 드라마의 정서를 왕대륙이라는 놀라운 배우의 필모그래피에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 >----- >김현수 | ★★★☆ (<씨네21> 기자) >'''흔하디흔해서 더 아름다운 그 시절에 물들다.''' > >1990년대 대만을 배경으로 한 하이틴 청춘 로맨스. 우리가 이 장르에 대해 알고 있고 기대하는 거의 모든 걸 답습한다. 그 결과, 정확하게 관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완벽한 로맨스물. 식상하게 다가올 땐 클리셰지만 이토록 정확하게 제 목표를 달성한 장면들은 정답이라 불러 마땅하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대만판 [건축학개론]이란 별명은 명백히 칭찬의 의미다. 죽었던 연애세포도 되살릴 두근두근 청춘의 시간. >----- >송경원 | ★★★☆ (<씨네21> 기자) >'''소녀들의 백일몽''' > >영화는 엉뚱하고 평범하지만 (안경 하나 벗으면 미소녀로 변신까지 하는)씩씩한 이미지의 여주인공을 내세워 소녀들의 백일몽을 대리 충족시킨다. '유치하다' 싶은 순간들이 있지만, 그러한 위기를 적재적소의 캐스팅과 만화적인 유머들, 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소품들을 통해 영리하게 헤쳐나간다. 특급 카메오는 화룡점정. 대만 영화 역대 흥행 1위의 비결은 트렌드를 꿰뚫어보는 감독의 기획능력에서 비롯된 듯하다. >----- >정시우 | ★★★ (<이투데이 비즈엔터> 취재기자)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 엔딩마저 완벽하다 >----- >윤혜지 | ★★★☆ (씨네21)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 여주인공과 문제아 남주인공이라는 [[여성향]] [[인터넷 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구도와 줄거리로 전형적인 [[하이틴]] 영화에 가깝다. 그렇다보니 비현실적인 내용이 더러 있고, 특히 [[로코물]] 덕후가 아닌 사람이라면 오글거림을 느낄지도 모른다. 다만 이런 스토리를 배우들의 열연과 감독의 연출로 살린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영상미가 뛰어난 편으로 색감과 소나기, 슬로모션, 자연광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말 그대로 [[청춘]]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게 특징. 그 외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4]] 세대였던 사람들이라면 과거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시키며 흐뭇하게 볼만한 영화이긴 하다. 워낙 시대적 배경이나 [[짝사랑]]이라는 소재가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슷하다보니 공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즉, 자신의 [[첫사랑]]이나 과거 학창시절을 되새김질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나 소재 자체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2015년 9월 24일 기준으로 역대 대만 영화 랭킹 5위에 등극하는 등 총 $4.1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역대 랭킹 4위에 등극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그 시절]]》을 따라잡을 것인가는 대만 영화계에서는 관심사였다고. 안타깝게도 대만 내 흥행은 《그 시절》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중국에서 대만영화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대만영화 중국 흥행 1위에 올라섰고, 월드와이드 총 '''24억 [[신 대만 달러|NTD]]'''(한화 약 '''900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흥행 대박을 이뤘다. 2016년 5월 11일 한국에서도 개봉했고, 영화진흥위원회 자료 기준 총 관객수 409,819명을 모집했다. 다만 관객수에 비해[* 사실 '''대만 영화가 저 정도의 관객을 모으는 것은''' 개봉관수 등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일이다. 기존 국내 개봉 대만영화 1위였던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약 15만명 관객수도 2배 이상으로 앞질러, 한국 관객들이 가장 많이 관람한 대만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의 히트 때문에 평소 다양한 예술 영화 수입하던 수입배급사 오드가 아예 대만 영화 전담 배급사로 노선을 바꿔버렸을 정도다.] 화제성은 꽤 쎄서 [[왕대륙]]이 직접 내한해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전에도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내한하긴 했었다.] 그리고 2019년에 개봉한 [[장난스런 키스(2019)|장난스런 키스]]가 42만 관객으로 1위를 경신했다. 이 영화도 왕대륙이 주연으로 본인이 세운 기록을 본인이 깬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